트위치나 아프리카 등 스트리밍을 보면
댓글이든 알람이든 ㅋㅋ루삥뽕뿡빵뽕뽕뿡
이런 걸 볼수 있다.
어디서 온걸까?
트위치 도네이션 캐릭터중
'찬구'
라는 씹덕이 있다.
"실화냐?"와 "ㅋㅋ루ㅋㅋ", "ㅋㅋ루삥뽕", ''is the fucking ~~''
가 유행어고, 높은확률로 스트리머가 실수했을때 이걸쓰면 터진다.
약간 코맹맹이한 뚱이목소리가 섞였는데
듣는사람이 아주 X같고 속을 팍파 긁어주는게
아주 매력적이다.
ㅋㅋ루삥뽕은 들을때는 크크루삥뽕 쿠쿠루삥뽕
으로 들리는데, 변형을시켜
쿠쿠루카쿠 크크루크크 크크루카쿠삥뽕빵뿡뿡빵뿡바ㅜㅇ
등 상대방이 얼마나 더 기분이 나쁠까를 생각하며
막 적어서 보낸다.
근데 이게 왜이렇게 뜬걸까?
오로지 내 생각이긴 한데
예를들어 반에 조용한 오덕느낌의 냄새가
풀풀나는 안경낀 통통한 친구가 있다.
그친구는 말도 잘 안하고
혼자있는 시간이 많고
친구도 소수의 몇몇 친구만 있다.
그러던중 우연치 않게 그 친구 주위에
인싸들이 몰리며 서로의 재밌는 얘기를 하고 있었다.
그러던중 갑자기 오덕 친구의 귀에
재밌는 얘기가 들렸는지
만화책을 읽다가
'크크루삥뽕~'
이란 소리를 낸것이다.
어떻게 보면 X나 X신 같을수 있는데
개웃긴건 어쩔 수 없다.
약간 이런느낌때문에 유명해진게 아닌가 싶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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